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1일 지회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취업관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민간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초연금 수급자들에게 공익형 일자리를 적극 연계시키고, 지회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노인들의 민간일자리 취업을 알선하는 등 민간일자리를 창출해 많은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지회는 최근 3년간 노인 민간일자리 취업알선을 통해 경비 ‧ 미화 ‧ 주차관리 등 322명(2016년 98명, 2017년 119명, 2018년 105명)을 취업시킨바 있으며 올해는 200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오치석 지회장은 “민간일자리 취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취업을 알선해주는 지회 취업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6월말 현재 99명이 민간일자리에 취업을 했는데 올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어르신들의 노후복지 증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