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누구나 100세를 사는 시대가 될 것이다. 박상철 저자는 노화란 초췌해지고 쇠퇴되어 뒤안으로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앞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나가는 모습임을 강조하며 이를 ‘거룩한 노화’라고 정의했다.
일찍부터 100세인 연구를 시작한 저자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 장수촌을 다니며 실제로 장수하는 노인들의 삶을 추적‧관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만난 100세인들의 다양한 삶을 인터뷰를 통해 보여주고, 100세시대를 맞아 사회 인식과 개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치열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박상철/280쪽/1만5000원/코리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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