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 권선구지회, 마중 그라운드골프장 야간조명탑 점등식
대한노인회 수원 권선구지회, 마중 그라운드골프장 야간조명탑 점등식
  • 김순근
  • 승인 2019.07.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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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지회장 이종화) 그라운드골프 권선클럽은 11일 권선동 마중공원내 마중 그라운드골프장 야간조명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종한 경기연합회장과 이종화 권선구지회장을 비롯해 무학사 혜성큰스님, 김병문 수원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직란 경기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점등식을 축하했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은 마중구장이 천연잔디로 노면이 고루지 못해 불편하므로 향후에 연합회 차원에서 인조 잔디를 깔아주는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겨 치는 그라운드골프장에 야간조명탑을 설치한 곳은 우리 권선클럽이 전국 최초여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이번 야간조명탑 점등식을 계기로 권선클럽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클럽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권선클럽은 지난 6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노소동락 그라운드골프 꿈의학교’를 개교해 5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1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자세 등 그라운드골프를 지도해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2016년에 창단한 수원시 권선클럽은 1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수차례 우승한바 있다. 이번 마중구장 야간조명탑 설치를 계기로 회원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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