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 초청 지도자연수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장 초청 지도자연수
  • 김순근
  • 승인 2019.07.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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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북 일대 선진 노인복지시설 견학 및 지역문화체험

오병채 광주연합회장․배기술 전남연합회장과 ‘영호남 화합’ 만남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군지회장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일∼10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및 전북의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지도자연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군 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유대 강화 및 정보교환을 통한 노인회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광주 빛고을노인건강센터, 담양 죽녹원과 대나무박물관 등으로 선진 노인복지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현황을 견학하고 지역문화도 체험했다.

특히 담양 방문시에는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장과 배기술 전남연합회장님이 환영을 나와 지역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병채 광주연합회장은 “영․호남, 대구․광주를 아우르는 지역 간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화합과 친목을 다져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일하자”고 말했고, 배기술 전남연합회장은 “지역 간 서로 소통하면서 지역 어른다운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방문 소식에 바쁜 와중임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일행들을 반겨준 두 연합회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작은 영․호남의 만남이 더 큰 화합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

한편,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1박2일간의 지도자연수를 끝낸 뒤 “그동안 연합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시군지회장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지역을 위해 어른으로써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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