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건강걷기’→‘T건강습관’ 업그레이드
SK텔레콤, ‘T건강걷기’→‘T건강습관’ 업그레이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7.15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통신비 함께 챙기는 ‘건강습관 X AIA Vitality’ 출시
SK텔레콤이 건강·통신비 혜택을 함께 챙기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이 건강·통신비 혜택을 함께 챙기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를 선보인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K텔레콤이 건강·통신비 혜택을 함께 챙기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를 선보인다. 

걷기만 하면 통신비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K텔레콤 ‘T건강걷기’가 건강식품을 구매하면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 혜택까지 더해 ‘T건강습관’으로 새 단장 한다.

SK텔레콤은 건강식품 제휴사와 손잡고 고객에게 건당 2000원에서 2만원까지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건강습관 X AIA Vitality(이하 ‘T건강습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건강습관’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아이허브 △인테이크 △다노샵 △자연이랑 △스포맥스 △레이델 △콜린스그린 △오아시스마켓 등 8개 회사이며 비타민, 영양제, 간편건강식, 신선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식품 구매 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사 별 조건에 맞는 금액의 상품을 구매하면 예상 통신비 할인 금액을 ‘T건강습관’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비 혜택은 차차월에 적용된다.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현재 ‘T건강걷기’ 이용자도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이용자들은 15일 이후 ‘T건강걷기’ 앱을 업데이트 한 후 바뀐 ‘T건강습관’ 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한명진MNO사업지원그룹장은 “걷기만 해도 할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혜택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던 ‘T건강걷기’를 ‘T건강습관’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며 “향후에도 건강 관련 분야의 제휴를 계속 확대해 고객들의 일상생활에서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건강걷기’는 2018년 8월 론칭한 서비스로 매주 걷기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통신비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론칭 후 11개월간 총 120만명의 이용자들이 걷기미션을 달성한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1000바퀴(약 3800만km)에 이르고 이용자들은 미션달성으로 누적 170억원 상당에 이르는 혜택을 받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