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괴산경찰서장,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특강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특강
  • 김순근
  • 승인 2019.07.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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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문재열)는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이 17일 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유식 서장은 강의에서 “괴산군은 노인이 군인구의 32%에 달해 어르신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함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 금융사고 예방, 노인학대예방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지금의 잘 사는 사회건설의 역군인 만큼 어르신들이 자랑스러움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건전하고 올바른 정신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제38기 노인대학생들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으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호응했다.

괴산군지회는 지역 기관장들을 노인대학 강사로 초청해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이창영 괴산군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괴산노인대학은 1981년에 개설해 졸업생 1400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올해 수강생은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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