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 유천 우미린경로당(회장 최규식)에서는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니어노래자랑’을 개최했다. 강릉연예협회장과 주민대표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가운데 회원들은 평소 경로당 노래교실을 통해 연습한 애창곡을 뽐냈다. 열띤 경연 결과  아흔을 넘긴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참가한 회원 모두가 감탄과 격려의 축하박수를 보냈다. 한편 유천 우미린경로당은 시낭송, 유적지답사, 색소폰 초청연주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건강예방강좌와 한궁, 게이트볼 등 체육활동을 비롯해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마을 주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