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봉사의 새 모델을 찾는다.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본부장 우보환)는 최근 노인자원봉사 10년차인 2020년을 준비하며 노인전문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외부 전문가에 연구용역을 주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는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구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 방안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운영 방안 ▷노인전문자원봉사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에 집중된다.
이를 위해 7~8월 두 달 간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대상의 설문조사와 자원봉사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자문위원회가 열리게 되며 9월 말 연구용역의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진두지휘하는 김미령 대구대 교수는 노인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현재 대구대 고령사회연구소장, 한국노년학회 이사, 한국노인복지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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