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까지 총 1915여건 의견 접수…이 중 483건 개선과제 도출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EB하나은행은 2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앞서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30일까지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해, 1915여건의 의견을 접수받았다. 이 중 48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모든 영업점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방문 없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제신고 ▲하나원큐신용대출 등을 출시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KEB하나은행이 한 단계 성숙하는 큰 계기가 됐다”면서 “손님경험 혁신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나서서 과감히 고쳐 나가고, 소비자 중심 우수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손님행복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손님 10명과 직원 11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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