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큰맘할매순대국, 배달 서비스 강화…가맹점 매출 극대화
bhc 큰맘할매순대국, 배달 서비스 강화…가맹점 매출 극대화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7.2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앱 이용 친숙한 젊은층 적극 공략, 신규 고객 창출 주력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지난달 20일 요기요 입점 후 요기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bhc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지난달 20일 요기요 입점 후 요기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bhc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이 지난달 20일 요기요 입점 후 요기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배달 서비스 강화로 가맹점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  

특히 지난 3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할인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 매출이 4배로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향후 배달앱 이용에 친숙한 젊은층을 적극 공략해 신규 고객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 기간 동안 배달 주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녁시간대 주문 비중이 45%로 점심시간대(30%)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녁으로 식사와 술안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순대 메뉴를 많이 찾아 배달 매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당 기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인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국으로 대표 메뉴인 뼈해장국과 가볍게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할매토종순대가 그 뒤를 이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 서비스가 기존 고객 외에 20~30대 위주의 새로운 고객을 창출해 가맹점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점심시간대 매장을 찾는 고객과 저녁시간대에 배달앱을 통한 주문 고객이 매출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이벤트 전개와 저녁 매출 증대를 위한 안주 메뉴 활성화에 주력해 가맹점 매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