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광역학 치료’ 공동연구 맞손
동성제약-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광역학 치료’ 공동연구 맞손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7.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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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 이용한 폐암, 수술 중 뇌종양 PDT 임상연구 진행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오른쪽)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이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오른쪽)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이 공동 연구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성제약)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이 지난 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광역학 치료를 이용한 치료법과 진단기술의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을 활용해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 수술 중 광역학 치료(Intra-operative PDT)를 통한 뇌종양의 광역학 치료(PDT) 등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의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은 1세대 광과민제와 비교했을 때 주사 후 3시간 정도가 지나면 바로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이후에도 2~3일 정도의 차광기간만 거치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탁월한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에서의 광역학 치료는 물론, 뇌종양의 경우 ‘수술 중 광역학 치료(Intra-operative PDT)’를 병행하는 임상을 진행해 암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역학 치료는 포르피린 계통과 클로린 계통의 광과민성 물질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한 암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에서 허가 진행 중인 광과민제 ‘포토론’은 2세대 광과민제로, 정맥주사 후 3시간이 지난 후 665nm의 파장을 갖는 적색광을 조사하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약물이다. 

동성제약의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은 최근 ‘기존치료에 반응이 없는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평균 생존값을 높이며, 기존의 화학요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등을 보이지 않음으로써 그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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