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지회장들과 간담회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지회장들과 간담회
  • 조종도
  • 승인 2019.07.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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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연합회장, 시군구지회장 참석도지사 공관서 오찬 함께

이재명 도지사 노인일자리 많이 만들어 최소한의 삶 보장

7월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아랫줄 오른쪽 8번째, 9번째), 지회장들이 도지사 관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잔디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7월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아랫줄 오른쪽 8번째, 9번째), 지회장들이 도지사 관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잔디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19일 정오 도지사 공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연합회장,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연합회장을 비롯해 경기 지역 시군구지회장, 도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여가생활 등 노인복지 문제와 도정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재명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은퇴 후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가능하도록 노인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또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투자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도정과 관련해 “사람 사이에 억울함이 없어야 하듯 어느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함이 있어선 안 된다”면서 “(경기도내) 남북 간, 동서 간, 외곽·중심 간 불평등과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도정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도지사께서 자청해서 170만 노인을 대표하는 지회장님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찬으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대화를 더 나눴고, 식사 후 공관 내 잔디밭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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