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지회(지회장 신명준)는 2019년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모니터링 결과 사업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예방 상담활동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갖거나 두려워 할 일이 아니며 예방도 가능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같은 규칙적인 치매예방활동과 상담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이 눈에 띄게 줄었고 이해의 폭이 넓어져 경로당 내 분쟁소지가 많이 줄었다. 또, 참여자들은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 재능나눔 활동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