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29일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광양시로부터 전자레인지 53개(800만원 상당)를 지원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광양시의 2019년도 경로당 급식환경개선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종규 광양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시장은 전달식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편한 쉼터 조성을 위해 순차적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2017년도까지 관내 316개 경로당에 전기밥솥을 보급 완료한데 이어 작년부터는 전자레인지 보급을 시작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노인복지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