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무안군지회(지회장 김남현)는 지난달 31일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어르신 건강놀이대회 및 제19회 지회장기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로 회원 간 친목도모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윷놀이, 장기대회, 링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김남현 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전통을 계승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100세 시대에 모범적으로 대비하는 무안군노인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각 종목별 1위 및 우승은 △장기대회 1등 망운분회 최장모 △윷놀이 우승 일로분회 △투호놀이 우승 삼향분회 △한궁대회 우승 일로분회 △링던지기 우승 운남분회 △게이트볼 우승 무안분회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무안군지회는 이날 각 종목별 입상자에 대한 시상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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