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 부설 태안노인대학(학장 송인수)은 7월 17일 2번째 태안군내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노인대학생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문화탐방은 안흥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시작으로 만리포 유류피해 극복기념관과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송인수 학장은 “우리 지역 구석구석 탐방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내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자긍심 고취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