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지회장 “어르신 복지향상 위해 최선 다하겠다”
대한노인회 경기 성남시 분당구지회는 8월 2일 야탑역 메트로빌딩 8층 홍록기 파티하우스에서 제9대 신부선 지회장 이임식 및 제10대 김용명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관ㆍ김병욱ㆍ윤종필 국회의원, 권락용ㆍ이나영 경기도의회 의원,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과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박철현 분당구청장 등 내빈을 비롯한 2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낙관 성남중원구지회장, 유병태 성남수정구지회장, 김형식 이천시지회장, 김용녕 양평군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8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떠나는 신부선 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김용명 지회장 체제 출범을 축하했다.
이종한 경기연합회장은 김용명 지회장에게 지회장등록증을 수여한 뒤 “김용명 지회장이 지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을 확신하며, 새로운 지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분당구지회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지회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명 지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지회장 출마 때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와 경로당 회장 임기보장제 도입 등 공약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지원체계를 정착시켜나가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6월 14일 제10대 분당구지회장에 당선된 김용명 지회장은 1944년생으로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평소 노인복지와 권익에 관심이 많아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성남지회장, 성남노인단체협의회 이사, 사회복지법인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성남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