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포천시에 폭염피해 예방 10억원 규모 그늘막 기증
NH농협은행, 포천시에 폭염피해 예방 10억원 규모 그늘막 기증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8.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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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7일 포천시청에서 포천시에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하고 박윤국 포천시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7일 포천시청에서 포천시에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하고 박윤국 포천시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 10억원 규모의 그늘막을 기증했다. 
NH농협은행은 7일 포천시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훈 은행장은 ‘무더위 그늘막’ 설치를 위한 비용 3천250만원(고정형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 13개 설치 비용)을 포천시에 기증했다. 

기증된 ‘무더위 그늘막’은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등의 장소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 10억원 규모의 ‘무더위 그늘막’을 지역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기증해 오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혹서기에 무더위 그늘막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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