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6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3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훈 아산시부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회 산하 17개분회 선수 등 200명이 참여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100세 시대의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이 건강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꼭 필요한 노인복지”라며 “한궁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 온양3동분회가 단체전 1위를 한 가운데 남자 개인전 1위는 둔포면 윤병일 어르신, 여자 개인전 1위는 온양6동 배이임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결과>
□단체전
1위 온양3동분회, 2위 온양6동분회, 3위 영인분회
□개인전
△남자1위 둔포면분회 윤병일, 2위 둔포면분회 김충도, 3위 영인면분회 이희명
△여자 1위 온양6동분회 배이임, 2위 둔포면분회 김숙기, 3위 온양6동분회 노말도
□장수상:온양2동분회 심재혁(남), 신창면분회 권태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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