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삼복 매출 상승률 평균 약 30% 달해
bhc치킨, 삼복 매출 상승률 평균 약 30% 달해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8.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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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일 매출 전년대비 55% 상승…삼복 특수 효과 톡톡히 누려
bhc치킨은 올해 초복의 일 매출이 전년대비 55%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초복과 중복 말복의 삼복 매출 상승률 평균이 약 30%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은 올해 초복의 일 매출이 전년대비 55%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초복과 중복 말복의 삼복 매출 상승률 평균이 약 30%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복날 보양식 치킨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전년 대비 삼복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올해 초복의 일 매출이 전년대비 55%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초복과 중복 말복의 삼복 매출 상승률 평균이 약 30%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삼복시즌에 해당하는 7월과 8월에 각각 초복과 말복이 월 최고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해당 월에 각각 월 매출 최고치를 달성했다. 

bhc치킨은 올 들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상반기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38% 상승했으며, 지난 4월에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무려 49% 증가함에 따라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특히 bhc치킨의 올 초복 매출은 전년 대비 55%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메뉴인 치킨 주문량이 늘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사에서 가맹점 영업시간 준수 방침을 시행, 점심시간이나 비교적 이른 시간에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데 이는 본사와 가맹점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낸 쾌거”라면서 “본사와 가맹점이 각자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께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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