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총 300억원 보증 지원
전북은행,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총 300억원 보증 지원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8.14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 금융 특별출연
전북은행은 14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14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2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전북은행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착한론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뤄졌다”면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내 소상공인, 창업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목적으로 포용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한국GM 군산공장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 했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300억원을 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지난해에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