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지회
전남 구례군지회(지회장 손병관)는 광주시 청라공예사 김명균 대표가 고향인 구례 어르신들을 위해 7월 29일 부채 100여점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부채 합죽선을 만들어 오던 가업을 잇고 있는 김명균 대표는 대한민국 향토명장을 수여받은 부채 명인으로 광주시 동명동에서 전시장과 부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년전에도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채 200점을 보내온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부채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했으며 김명균 대표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