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신규 특화사업 ‘예쁜 세상 풍선아트’ 호응도 높아”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 “신규 특화사업 ‘예쁜 세상 풍선아트’ 호응도 높아”
  • 김순근
  • 승인 2019.08.23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오병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2019년도 경로당프로그램 신규 특화사업으로 ‘예쁜 세상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동안 18개소 경로당에서 72회 운영했으며 총 272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복식호흡으로 불어 폐활량 확장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를 순화해 건강증진 및 삶의 의욕을 북돋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 ‘3․3․3 기법’으로 손으로 비틀고 꼬아 여러 모양의 동물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 근육의 감각이 살아나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풍선으로 여러 동물모양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는데다, 어르신들이 긴 막대풍선을 꼬아 칼을 만들어 어린아이들처럼 칼싸움을 하는 등 즐거운 놀이처럼 참여하는 것이 큰 성과로 꼽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