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화와 소통 ‘JB희망의 공부방 제90호’ 오픈
전북은행, 지역사화와 소통 ‘JB희망의 공부방 제90호’ 오픈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8.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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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지난 26일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0호’ 오픈식을 가졌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지난 26일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0호’ 오픈식을 가졌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26일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0호’ 오픈식을 가졌다.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는 2005년부터 지역일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공동체 활동, 정서적지원 등을 제공해오고 있으나, 센터 개소 이후 경제적인 이유로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색상으로 도배를 하고, 낡고 오래된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새로운 공부방으로 조성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에서는 방과 후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해오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전북은행의 정성과 관심으로 조성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용우 완주군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완주군 정철우 부군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 정양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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