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 실버밴드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최재성)이 음악을 통한 봉사할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교직과 행정계통 퇴직공무원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뒤 밴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영입해 현재 12명의 회원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경북노인대축제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것을 비롯해 지회의 각종 행사에 단골로 공연재능 나눔을 하며 인기 실버밴드가 됐다. 특히 7~8월 무더위 기간에는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간 재즈공연으로 좋은 반응과 함께 노인들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