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게이트볼대회, 44개팀 300여명 열전
서울연합회 게이트볼대회, 44개팀 300여명 열전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8.30 15:03
  • 호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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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동대문구지회, 여자 중랑구지회 우승 차지
김성헌 회장 “서울 건강대축제서 최선을”
김성헌 서울연합회장(앞줄 왼쪽서 두 번째)이 경기에 앞서 동대문구지회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지회 남자팀은 이번 대회 남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헌 서울연합회장(앞줄 왼쪽서 두 번째)이 경기에 앞서 동대문구지회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지회 남자팀은 이번 대회 남자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0월 15~1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할 서울연합회 본선 출전 팀이 확정됐다.  

서울연합회(회장 김성헌)는 8월 27일 서울 창동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서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해 동대문구지회․용산구지회(이상 남자), 중랑구지회․강동구지회(이상 여자) 등 남녀 4개 팀을 본선 출전 팀으로 선발했다. 

제8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 본선 출전팀 선발을 겸한 이날 대회에는 연합회 산하 16개 지회에서 남자 23개팀, 여자 21개팀 등 총 44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1, 2위팀에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따기위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헌 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지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헌 서울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광복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서울에서 전국체전 100주년 행사가 개최되고, 또 처음으로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본선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예선 대회를 겸하는 만큼 지금까지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서울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경기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남자:우승 동대문구지회, 준우승 용산구지회. 3위 영등포구지회, 장려상 은평구지회. △여자:우승 중랑구지회, 준우승 강동구지회, 3위 도봉구지회, 장려상 강서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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