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노인회 용인 수지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제13회 대한노인회 용인 수지구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 김순근
  • 승인 2019.09.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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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수지구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죽전1동팀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거뒀다.
제13회 수지구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죽전1동팀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거뒀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정지걸)는 지난 8월 30일 풍덕천2동 신정구장에서 ‘제13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가 후원하고 수지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홍동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 강웅철ㆍ신민석ㆍ김희영ㆍ윤재영 용인시의회 의원, 홍순용 수지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지회 임원진 및 참가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지걸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생활체육이어서 많은 친구를 만들어준다”며 “행복한 노년을 위한 귀한 시간들이 되도록 화합된 모습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모두 9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 이날 대회에서 죽전1동팀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해 2연승을 달성하며 우승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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