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장에 이인상 현 회장 재선
제16대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장에 이인상 현 회장 재선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9.02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지난 4년간 함께해준 임직원에 감사”

마지막 봉사로 생각… 지회 발전과 노인복지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왼쪽)이 제16대 지회장에 재선된 이인상 지회장에게 지회장 등록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왼쪽)이 제16대 지회장에 재선된 이인상 지회장에게 지회장 등록증을 수여하고 있다.
지회장 당선증과 등록증을 받은 이인상 지회장이 참석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회장 당선증과 등록증을 받은 이인상 지회장이 참석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는 8월 30일 제16대 지회장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인상 후보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현 지회장인 이인상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해 148명의 참석 대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아 제 16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이인상 지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으로부터 지회장 등록증을 받았다.

이인상 지회장은 재선 소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뜻을 같이 해 준 지회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4년간 중구지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디고고 밝혔다.

이인상 지회장은 우리 지회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회원 간 불협화음에 따른 상벌심위위원회를 단 한 건도 개최한 일이 없고, 구정 시책인 효 문화중심도시에 걸맞게 500명의 효행학생들을 발굴, 표창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소통과 단결,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한 노후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인상 지회장의 재선을 축하하고 중구지회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1940년 생으로 논산시 산업과장, 충남 잠업검사소장을 거쳐 충남지방농업서기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했다. 한국잠사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10월 제15대 지회장에 취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