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지난달 30일 파주시와 함께 추석 귀성객과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운정1․2․3동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1․2․3동 실버경찰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해 승강장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시가지 진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도 참가해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참여한 공무원과 실버경찰대와 시민단체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경찰대는 버스정류장 청결관리 운영을 위해 2인 1개조를 편성, 매주 1회 버스정류장의 기둥 및 유리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청결업무를 수행하며 깨끗한 파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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