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얼얼한 마라맛”…오뚜기, ‘마라샹궈면’ 출시
“맵고 얼얼한 마라맛”…오뚜기, ‘마라샹궈면’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09.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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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라유‧사천우육베이스 첨가…마라 진한 맛 더해
오뚜기는 정통 마라샹궈 재현을 위해 오뚜기 ‘마라샹궈면’ 만의 산초 황금비율을 찾아냈다.(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정통 마라샹궈 재현을 위해 오뚜기 ‘마라샹궈면’ 만의 산초 황금비율을 찾아냈다.(사진=오뚜기)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뚜기가 최근 마라 메뉴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마라소스의 맵고 얼얼한 맛을 살린 ‘마라샹궈면’을 출시했다.

마라샹궈는 중국 사천 전통 요리로 매운 양념에 고른 재료들을 볶아 만드는 볶음 요리로 얼얼한 맛을 내는 마라 소스에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조화로운 요리이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 향신료로 혀가 저릴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마라샹궈면’은 홍콩 이금기 정통 마라소스를 원료로 사용하고 화조라유(산초, 고추기름)와 사천우육베이스를 첨가하여 풍부한 마라의 풍미와 진한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는 정통 마라샹궈 재현을 위해 오뚜기 ‘마라샹궈면’ 만의 산초 황금비율을 찾아냈다.

건더기로 쇠고기맛후레이크, 청경채, 양배추, 링고추를 사용하여 푸짐한 건더기의 맛을 살렸다.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은 두껍고 넓은 태면을 사용해 소스가 잘 스며들 뿐 아니라 더욱 부드러운 면발의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마라열풍으로 맵고 얼얼한 마라 맛과 향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오뚜기 마라샹궈면은 기존의 매운 맛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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