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HUG가 도시재생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토크 콘서트와 작품 전시 등으로 도시재생의 긍정적인 인식 뿐 아니라 가치, 필요성을 전달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를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관련한 토크 콘서트, 다양한 작품 전시, 아트월 체험, 기금상품 상담 등이 마련됐다. 일반시민에게 도시재생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울대 교수의 엉뚱한 상상 : 창신동에서 도시재생 사업하기’ 주제로 2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김경민 서울대 교수의 토크 콘서트가 주목할 만하다. 도시재생의 공익적 가치와 필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기금 출‧융자 및 보증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지원을 통해 도시재생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페스티벌 ‘HUG YOUR CITY’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HU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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