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즈 편집숍 폴더, 신촌1호점 ‘폴더 하이라이트’ 론칭
이랜드 슈즈 편집숍 폴더, 신촌1호점 ‘폴더 하이라이트’ 론칭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9.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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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조닝을 늘렸고,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이랜드)
‘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조닝을 늘렸고,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이랜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슈즈 편집숍 폴더가 오는 19일 기존 신촌 폴더 1호점 자리에 ‘폴더 하이라이트’ 매장을 오픈한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인기 상품뿐만 아니라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조닝을 늘렸고, 쇼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테리어 또한 ‘시크 인더스트리얼’ 콘셉트의 영상 미디어와 아트웍이 추가된 문화 공간으로 선보이고, 차별화된 소재 및 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상품을 셀렉하고 판매하는 편집숍의 개념을 넘어 국내외 브랜드, 디자이너,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폴더 매장 대비 티어 신발 라인업과 의류, 잡화 카테고리가 최대 30% 확대된 신규 매장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의류는 물론이고 국내 인기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들이 함께 입점 될 예정이다.

반스, 아디다스, 뉴발란스, 휠라 등의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단독 협업 상품뿐 아니라 호카오네오네(HOKA ONEONE)의 본디, 토르 하이 모델, 살로몬이 입점되고, 국내 인기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인 키르시, 비바스튜디오도 취급한다.

폴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하이라이트 매장은 기존 폴더가 주력해온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아티스트 및 폴더 크루와의 협업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폴더가 취급하는 브랜드를 재조명해 고객들에게 큐레이션하고,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편집숍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폴더는 하이라이트 1호점 론칭에 맞춰 폴더 크루들의 다양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광고를 함께 공개했다. ‘Light Me Up, FOLDER HIGHLIGHT’라는 메시지로 폴더의 직원들인 폴더 크루가 직접 론칭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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