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는 8월 26~30일 부설 노인대학에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신규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모두 12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5일간 2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일정기간 자원봉사를 통한 수습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역량을 키우게 된다. 향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득 지회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며 “여가프로그램에 대한 그 수요가 늘고있는 만큼 신규지도자를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