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렬 연합회장, 구군 지회장 참석…박 시장 “회장단 건의 적극 검토”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9월 18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 노인정책 및 노인조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렬 연합회장 및 10개 구·군 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노인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방향과 노인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수돗물 문제와 태풍피해 극복 등 해결해야 할 시정 문제가 산적한데도 노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 준 박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노인들도 시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지회장들의 의견을 들으며, 노인복지에 대한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10월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연합회 50년사 발간사업, 노인자원봉사활동,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회장단의 건의 사항에 대해 실무진을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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