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 박남춘 인천시장과 간담회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 박남춘 인천시장과 간담회
  • 조종도
  • 승인 2019.09.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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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렬 연합회장, 구군 지회장 참석…박 시장 “회장단 건의 적극 검토”

박용렬 인천연합회장(왼쪽 둘째)이 박남춘 인천시장(왼쪽 셋째)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용렬 인천연합회장(가운데 왼쪽)이 박남춘 인천시장(가운데 오른쪽)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9월 18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 노인정책 및 노인조직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렬 연합회장 및 10개 구·군 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한 노인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방향과 노인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수돗물 문제와 태풍피해 극복 등 해결해야 할 시정 문제가 산적한데도 노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 준 박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노인들도 시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지회장들의 의견을 들으며, 노인복지에 대한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10월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연합회 50년사 발간사업, 노인자원봉사활동,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박 시장은 “회장단의 건의 사항에 대해 실무진을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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