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청자 권익 강화…시청자위원회 위촉식 진행
롯데홈쇼핑, 시청자 권익 강화…시청자위원회 위촉식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09.24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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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시청자 권익 위해 업계 첫 발족…방송언어 개선 등 성과
(왼쪽부터) 정재욱 법무법인 영진 변호사, 이승조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동민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양지인 한양여대 항공과 교수, 조유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황조혜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신상민 법무법인 태림 파트너 변호사.
(왼쪽부터) 정재욱 법무법인 영진 변호사, 이승조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동민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양지인 한양여대 항공과 교수, 조유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황조혜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신상민 법무법인 태림 파트너 변호사.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시청자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로 신뢰받는 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제3기 신임 시청자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제3기 신임 시청자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민주언론시민연합 김동민 이사, 부위원장에 중앙대 경영학부 조유현 교수가 선출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시청자 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시청자 보호를 위해 언론, 소비자보호, 경제 단체, 법조 등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업계 최초로 발족했다.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업무에 관한 시정 요구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1,2기 운영 결과, 자막 가독성 향상, 방송언어 개선, 상품 정보 보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업계 최초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시청자의 평가를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청자에게 신뢰받는 홈쇼핑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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