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한호 제13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취임
경한호 제13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취임
  • 김순근
  • 승인 2019.09.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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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와 지역사회발전 위해 기여하겠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는 9월 23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제11, 12대 문재열 회장 이임 및 제13대 경한호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회 의원, 읍면장,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노인회에서는 김광홍 충북연합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신임 지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남은 인생 모두 노인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경로당 도우미 연중 상시 근무 추진과 노후 경로당 신축,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 등 공약사항을 착실히 실현해 노인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마지막 순서로 떠나는 문재열 지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를, 취임하는 경한호 지회장에게는 지회 발전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기대감을 담아 연풍 노래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해 이 취임식장을 한층 빛냈다.

지난 9월 5일 당선된 경한호 지회장은 1938년생으로 청주대를 졸업하고 40년간 교직에 근무했다. 지회 부회장, 괴산군체육회 후원회장, 충북 육상연맹 대의원, 괴산군 육상연맹회장을 역임하고 괴산군민대상, 국민훈장 석류장, 문교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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