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 김순근
  • 승인 2019.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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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A팀 우승…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참석

대회 우승을 차지한 시전동A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시전동A팀
개회식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9월 25일 망마체육관에서 ‘2019년 지회장기노인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 최도자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급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어르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은 가벼운 육체운동과 정신력이 연동돼 노후 건강유지에 좋은 운동”이라고 소개한 뒤 “최근들어 우리 지회가 전국 대회와 도지사기, 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잇달아 석권해 게이트볼에 강한 지회임을 전국에 알린바 있다”며 승패를 떠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백세시대에 가장 행복한 노후의 원천은 바로 건강”이라며 “운동시설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등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챙겨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얻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라”고 말했다.

이날 총 24개팀 14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친 결과 시전동A팀이 우승기를 안았고 준우승은 오천팀, 3위는 여천A팀과, 죽림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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