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9월 26일 부안 컨벤션 웨딩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추가사업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부안군지회는 최근 부안군으로부터 소통봉사대 113명,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40명 등 총 153명의 노인 일자리를 추가 사업으로 배정받아 이번에 발대식을 갖게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혁 부안군수,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최훈열 전북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지회에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우리 노인들 스스로가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축사에서 “최고의 노인복지는 노인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노인 일자리 2000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달성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3000개, 4000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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