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9월 26일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에서 임택수 충주 부시장, 김낙우·정용학 충주시의회 의원 등 내빈과, 25개 읍면동에서 29개팀 26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제20회 충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관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생활체육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결과 대소원면A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이어 준우승은 교현안림동, 공동3위는 지현동B팀과 산척면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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