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윤중)는 전남도와 (재)전남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고장 알리미’ 사업을 완료하고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활동한 ‘내고장 알리미’ 작품 100여점을 심사해 금상 등 60점의 우수작품을 선보였다. ‘내고장 알리미’는 어르신들의 정보 습득 및 공유 능력을 배양해 지역 소식을 알리고 세대간 소통창구를 넓히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남 10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의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각 고장의 자랑거리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자체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