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기식품 즉석 요리 ‘체험 마케팅’강화
롯데홈쇼핑, 인기식품 즉석 요리 ‘체험 마케팅’강화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9.10.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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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6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서 식품체험 행사 진행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방송 판매 중인 인기 식품을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2015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찾아가는 홈쇼핑 시식회 모습)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방송 판매 중인 인기 식품을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2015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찾아가는 홈쇼핑 시식회 모습)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인기식품을 즉석 요리해 재공하는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방송 판매 중인 인기 식품을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천 명에게 ‘집밥의 여왕’이라 불리는 방송인 김나운의 ‘와규한판’, ‘오리한판 주물럭’을 비롯해 배우 양희경의 ‘반기수라 손질낙지’ 등 인기 식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식 상품들은 롯데홈쇼핑 식품 전문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이다. 특히, ‘와규한판’은 지난 4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주문수량 약 10만건, 주문금액 50억원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TV홈쇼핑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실제로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니즈를 반영해 국내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꼽히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L.CLUB)’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론칭 전 식품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식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체험 마케팅을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참여 연령대인 2030세대를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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