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재능나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인재능나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순근
  • 승인 2019.10.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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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영배 전주시지회장.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영배 전주시지회장.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가 10월 1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218개 수행기관이 참여한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지회는 2018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480명을 재능나눔활동 참여자로 배정받아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활동기회를 부여해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와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참여자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 사업운영 노력 및 성과 등이었다.

전영배 전주시지회장은 이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활동 기회를 꾸준히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내년에는 재능나눔 활동기간과 활동 인원을 보다 확대해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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