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 김순근
  • 승인 2019.10.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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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지회가 주최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경로당 어르신 등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지회가 주최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경로당 어르신 등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이 올해 100세를 맞은 이금돌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오치석 아산시지회장이 올해 100세를 맞은 이금돌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9월 3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종관 아산경찰서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등 2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회부설노인대학의 태극권, 댄스스포츠, 건강체조팀 및 아산시 실버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올해 100세인 이금돌(여) 어르신에 대한 장수상 시상, 노인복지기여자, 모범노인 표창, 효부·효녀상 등 48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효도아산이 되도록 이·미용권사업의 계속 추진과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치석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고 사회를 책임지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어른다운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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