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재능나눔지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재능나눔지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김순근
  • 승인 2019.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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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보유 300명 어르신에 활동기회 부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가 10월 1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218개 수행기관이 참여한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분야 주요 평가항목은 참여자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 사업운영 노력 및 성과 등으로 선발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함양군지회는 함양군으로부터 2018년 한 해 동안 5개 활동분야에 300명을 참여자로 배정받아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활동기회를 부여해 참여자들의 노후 성취감 제고와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여규상 함양군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말 열심히 일했다. 땀 흘린 결과를 인정받아 정말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회를 드리고 싶고 참여 기간도 연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일이 함양군지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일이어서 서은영 전담직원이 지회를 대표해 대신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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