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9월 18일 정남진리조트 축구장에서 박환주 전남 노인복지과장, 박노회 전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시군지회 선수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남노인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는 스포츠”라며 “금년 제1회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는, 만남과 화합의 축제한마당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화순군지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은 장흥군지회 안종열, 준우승 구례군지회 정용섭, 3위는 여수시지회 서충영 선수 순으로 각각 입상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