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 재능나눔활동사업 정산절차 교육 “국고보조금, 투명하게 집행해야”
노인지원재단, 재능나눔활동사업 정산절차 교육 “국고보조금, 투명하게 집행해야”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9.10.04 15:13
  • 호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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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원재단은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정산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원재단은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 정산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백범기념관, 대전 동구지회에서 280여명 대상

2019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사업을 주관하는 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은 지난 9월 24, 25일 이틀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정산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실무자 약 280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정산에 관한 운영지침 ▷정산 절차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한 정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 사업은 11월 중순에 종료된다.

탁여송 노인지원재단 사무처장은 이 교육과 관련 “8개월간의 구체적인 추진실적과 성과 위주로 사업정산보고사를 작성하고 정확한 예산 결산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e나라도움시스템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모든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또한 국고보조금을 재원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e나라도움을 통한 정산업무가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 실무자는 집행내역 검토, 정산보고서 작성, 보조금 반납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국고보조금 3억원 이상 집행한 수행기관에 대해서는 회계검증절차까지 안내했다.

강갑구 이사장은 “국고보조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정확해야 한다”며 “정산 작업을 잘 마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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