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0월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2019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통(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19 충주 농산물 한마당축제’와 공동 진행함으로써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줄잇는 등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이상희 충주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참여자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세대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과 함께 루체레어린이중창단(어린이), IF청소년동아리댄스(청소년), 초가삼단합주단(일반), 포크댄스 장수춤(노인), 효(孝) 백일장 등 모든 세대가 총망라된 세대공감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체험부스, 가족사진 콘테스트 우수작 전시도 세대공감의 공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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