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김순근
  • 승인 2019.10.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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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3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오른쪽)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조오목 어르신에게 청려지팡이를 증정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오른쪽)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조오목 어르신에게 청려지팡이를 증정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0월 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시·도의원, 각급기관장과 어르신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전주시 6개 노인복지관, 전주시 3개 시니어클럽이 함께 주관하고 전북은행이 후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장영순 (사)전주농악보존회 이사장의 설장고 공연과 사랑나눔노인자원봉사클럽 연예봉사단의 악기연주 등 25명의 어르신들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하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만봉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본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청려지팡이 수여식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특히 청려장 수여식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조오목 어르신(여)에게 청려장을 선사하고 전영배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전영배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화와 미래의 번영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참석자들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전주형 동네 복지가 완성되고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전주가 되는 그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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