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희망의 공부방 제93호’를 오픈했다. 전북은행은 7일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3호’ 오픈식을 가졌다. 

다운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개소 후 교육 및 보호, 직업재활 등의 사회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교실별로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에서 학습 및 식사 등을 하는 오래된 책상을 새롭게 지원하여 장애아동들의 생활의 편리성을 개선하고, 그동안 프로그램 교실에 필요했던 책장과 내부선반 등을 설치해 보다 정돈되고 깔끔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전북은행 하가지점에서는 장애아동들만을 위해 마련된 지역아동센터 인만큼, 정기적으로 방문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이해와 관심으로 조성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한기정 하가지점장, 전주시의회 강승원 의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다운지역아동센터 임예정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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