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회(회장 이장기)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백형건)와 업무협약을 맺은 주택수리봉사 단체 ‘한아름 봉사단’(회장 도종락)은 9월 19일 남구 봉덕3동 목련경로당(회장 윤성균)에서 노후한 시설을 수리하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아름봉사단의 주택수리 재능기부자 15명이 방문해 도배, 장판, 방충망, 선반 및 싱크대 설치, 옥상 청소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를 순시하던 조재구 남구청장이 봉사단의 활동모습을 보고 방문해 재능기부자들을 격려했다. 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한아름 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2020년도에는 분기별, 지회별로 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